역대 3분기 최저 출생…12분기째 인구 자연감소
3분기 출생아 수가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출생아 수는 6만4,085명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약 2,500명 감소했습니다.
가임 여성 1명이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 역시 3분기 0.79명을 기록해 역대 3분기 중 가장 낮았습니다.
반면, 3분기 사망자 수는 8만5,229명으로, 같은 분기 기준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출생아가 줄고 사망자는 늘면서 3분기 인구는 2만1,144명 자연감소해, 인구 자연감소는 12개 분기째 이어졌습니다.
#3분기_출생아수 #역대최저 #통계청 #출산율 #인구자연감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