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스 오미크론 세부 변이, 국내 발생사례 없어"

방역당국이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20%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세부계통 변이 BA.2.12.1(비에이 이점 십이점 일)가 국내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2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언급하고, 다양한 변이 발생에 경계심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BA.2.12.1은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처음 검출된 뒤 14개국에서 확인됐으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뉴욕 중부와 인근 지역 확진자의 90%가 이 변이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BA.2.12.1이 중증도에 영향을 미치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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