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E, XM도 국내 첫 확인

최근 국내에서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인 'XL'이 발견된 데 이어 'XE', 'XM' 감염자도 처음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변이들은 모두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 유전자가 재조합된 것으로, XE 감염 2건 중 1건은 영국에서 유입돼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건은 지난달 30일 국내에서 확진된 사례입니다.

XM 변이는 지난달 27일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변이의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격리기간 감염자들의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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