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평양 송화거리 준공식 참석…1만가구 대단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그제(11일) 평양 송신·송화지구에 새로 건설된 송화거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별도의 연설 없이 준공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통신은 불과 1년 사이에 80층 초고층 아파트를 비롯한 1만 세대의 특색있는 대규모 주택단지를 완공하는 기적을 창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송화거리는 '5년간 매년 평양시 1만 가구 주택 건설'을 목표로 세운 북한이 가장 먼저 개발한 곳입니다.
준공식이 열린 11일은 김 위원장의 공식 집권 10주년 기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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