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주택단지·온실농장 착공식 참석…올해 첫 현장시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건군절' 열병식이 끝나자 본격적인 민생행보에 나섰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15일) 평양 화성지구 1만 가구 주택단지 2단계 건설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습니다.
북한이 2021년 8차 당대회에서 발표한 평양시 주택건설 사업은 2025년까지 매년 1만 가구씩 모두 5만 채 주택을 짓겠다는 계획입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 평양 시민에게 채소를 공급할 강동온실농장 건설 착공식에도 참석했습니다.
이러한 공개 활동은 올 들어 첫 현장 시찰로, 민심 챙기기 행보로 보입니다.
지성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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