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지방선거 D-51 '수도권 쟁탈전'...여야, 검수완박 충돌 / YTN

YTN news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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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형준 / 명지대 교수, 배종찬 / 인사이트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죠? 1차 내각 인선이 발표되며 새 정부의 윤곽이 하나씩 나오고 있습니다. 정치권의 시계는 지방선거를 향하고 있는데요. 검수완박이라는 강대강 충돌 변수가 등장했습니다. 여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두 분의 전문가와 지금부터 짚어봅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 배종찬 인사이트K 연구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어제 윤석열 당선인이 8명의 장관 후보자를 먼저 발표를 했는데요. 1차 내각 인선 내용과 정치권 반응까지 박석원 앵커의 앵커 리포트로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8개 부처 새 장관 후보자들의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전통 관료와 교수 출신들이 대거 포함됐다는 분석도 있는 반면, 경상도 출신 60대 남성, 이른바 '경육남'으로 편향됐다는 비판도 제기됐는데요.

후보자들 면면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주목받은 인선은 국토부 장관으로 깜짝 지명된 원희룡 전 제주지사였습니다.

윤 당선인과 당 경선 경쟁자로 시작해 대선 과정에서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으로 윤 당선인의 공약을 다듬어 왔죠.

하지만 부동산 등 '국토부' 경력이 없어서 의외의 인선이라는 평이 많았는데요.

원 후보자는 정무적 중심 역할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한 명 눈에 띄는 인선, 경제사령탑으로 지명된 추경호 의원입니다.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호명됐는데요.

기재부 1차관과 국회 기재위 간사를 지내는 등 공직 전문성과 의정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게 인선 배경이었습니다.

여가부 폐지를 공약했던 만큼 여성가족부 장관을 전격 인선한 것도 의외라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박근혜 정부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을 지낸 김현숙 전 의원이 지명됐습니다.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출신으로 인수위에서 여가부 폐지, 저출산 고령화 관련 정책 등을 담당해 왔는데, 1차 내각 인선 발표에서는 유일한 여성입니다.

하마평에 오르지 않던 인사들의 깜짝 발탁도 있었습니다.

반도체 기술 권위자인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 (중략)

YTN 황수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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