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지방선거 D-37...다시 '태풍의 눈' 된 검수완박 / YTN

YTN news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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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형준 / 명지대 교수,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이 검수완박 중재안에 대해 재논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민주당에서는 합의 파기 즉시 법안을 통과시키겠다며 벼르고 있는데요. 정국이 다시 검수완박 태풍의 중심에 들어서는 듯합니다. 새 정부 첫 내각 인사청문회는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는데 정치권 주요 이슈, 여론조사 내용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윤석열 당선인 국정수행 전망 리얼미터 여론조사 먼저 보시겠습니다.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27명을 상대로 조사한 내용인데요. 49.8%, 긍정 전망이 그렇고요. 부정 전망은 44.8%입니다. 윤 당선인 긍정 전망이 과반 아래로 다시 내려왔는데요. 가장 영향을 미친 이슈 역시 인선이라고 봐야 될까요?

[배종찬]
그렇게 봐야 되겠죠. 결국 대통령도 그렇고 후보자도 그렇고 이념 그리고 정책 또 사람을 가지고 평가를 받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무엇보다도 지금은 임기 시작 전에 인선안 내용이 상당히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만큼 얼마만큼이나 새 정부의 기대감을 충분히 부각시킬 수 있는 인사냐라는 것이 중요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만큼 또 윤석열 당선인도 헌법정신과 공정 또 상식을 강조했기 때문에. 그런데 보면 이 내용들을 보게 되면 어떤 식으로 검증이 됐는지는 모르겠는데 전문성 검증은 있어요. 그런데 도덕성과 의혹성에 대한 검증은 과연 제대로 됐느냐. 이런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고 그것이 주로 누구에게? 20대, 30대에게 그리고 여성, 중도층에게 영향을 주면서 국정수행 기대감이 계속 50% 내외의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결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셨지만 윤 당선인이 할당이나 안배 없이 유능함만으로 선발하겠다, 이런 원칙을 밝혔었는데 그런데 지금 보면 아빠 찬스, 셀프 찬스. 찬스가 굉장히 많이 등장하다 보니까 국민의 눈높이에 안 맞다, 이런 지적도 나오는 것 같아요.

[김형준]
그렇죠. 왜냐하면 검증 기준을 두 가지를 제시했잖아요. 능력과 인품이라는 걸 제시를 했었었는데 인품이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는 그렇지... (중략)

YTN 황수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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