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국군 병사도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 검토" / YTN

YTN news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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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평택 미군 기지에서 장병들과 휴대전화로 이른바 '셀카' 사진을 찍은 것을 두고 카투사와 국군 장병 간 공정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국군 병사들의 휴대전화 소지 시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수위 관계자는 "국군 병사들의 휴대전화 소지 시간 확대는 윤 당선인의 공약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인수위 외교안보분과도 지난 1일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방위사업청과 간담회를 열고 병사들의 휴대 전화 소지 시간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어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카투사 장병들과 휴대전화를 이용해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그러나 국군 병사의 평일 휴대전화 사용 시간은 일과 이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카투사가 일과 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한다면 국군 병사에게 같은 지침을 적용해도 문제없는 것 아니냐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YTN 홍주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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