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열흘 안에 정점, 하루 확진 37만명 전망"
김부겸 국무총리는 앞으로 열흘 정도 안에 오미크론 확산 정점을 맞게 되고, 하루 확진자가 37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또 오는 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확진 판정하고, 60세 이상의 경우 바로 먹는 치료제를 처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총리는 "내주부터는 경증의 확진자에 대해 일반병상에서도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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