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키예프 보안시설 공습 예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있는 정보 보안시설 공습을 예고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1일 성명을 내고 "러시아에 대한 정보 공격을 막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정보 서비스 및 특수 작전 부대를 공격할 것"이라며 인근 지역에 사는 민간인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에서 작전을 개시한 뒤 사이버 공격이 몇 배로 늘었고 러시아 사람들이 협박 전화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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