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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7개월 아이 병원 찾다 숨져"...재택치료, 이대로 괜찮을까? / YTN

YTN news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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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이재갑 /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확진자가 급증하고 누적 확진자도 200만 명을 넘어선 상황. 조금씩 병상 부족 우려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된 7개월 아이가 병원에 이송되는 도중에 숨지는 일까지 발생하면서 재택치료가 이대로 괜찮은지 걱정하는 분들 많습니다. 관련 내용을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교수님,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계속 급증하고 있고요. 오늘도 9만 명대 나왔습니다. 이번 주에도 2배 이상 계속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십니까?

[이재갑]
더블링까지는 가지 않을 거라고 예상하는데 속도는 좀 완만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주말에 지난주 같은 경우 오히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주중에 확 올랐거든요. 어쨌든 이번 주에도 주말에 많은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에 아마 수요일 이후에 본격적으로 이번 주간의 확진자의 규모는 지금보다는 당연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다만 20만 명, 이렇게 늘어나지는 않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단 밀접접촉을 하게 되거나 하면 신속항원검사 받게 되거든요. 그런데 이 신속항원검사의 정확성이 떨어진다, 이런 얘기가 나오면서 PCR 검사를 받기 전에 여러 차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교수님은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이재갑]
사실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PCR이 양성이 나오는 시점보다 2~3일 지나서 양성으로 변하는 경우들이 많거든요. 당일날 여러 번 하는 건 사실 큰 의미가 없고요. 증상이 계속될 경우에 매일매일 하다 보면 양성이 나오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PCR보다 2~3일 진단이 늦어지는 측면이 있는 부분들을 고려하셔야 되고 다만 더 문제는 민감도가 50% 미만 정도 되기 때문에 확실하게 증상이 며칠 지나더라도 계속 음성이 나오는 사례가 실제로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아예 의원급을 방문해서 의료진한테서 받고 또는 그럼에도 음성이면 의료진의 소견서를 바탕으로 해서 PCR 검사를 빨리 하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특히 성인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호흡... (중략)

YTN 이종훈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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