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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정부 "백신 1차 접종만 해도 야외서 노마스크"...괜찮을까? / YTN

YTN news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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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신상엽 / 감염내과 전문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앞서 계속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당장 7월부터입니다.

1차 접종 뒤에 14일이 지나면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방역에 괜찮을까 하는 우려도 있는 게 사실입니다.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 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신상엽]
안녕하세요.


7월부터 일단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니까 다행입니다.

물론 1차 접종을 하고 14일이 지나야 합니다.

그런데 조금 걱정스러운 게 방역에는 괜찮을까 하는 겁니다.

전문가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상엽]
지금 우리가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고위험시설 영업 제한과 그다음에 10시 이후의 영업 제한 이런 것들이 고위험시설에 대해서 진행이 되고 있고 또 하나가 5인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 8인 이상의 직계가족 모임 금지가 또 하나의, 두 가지의 축이 있는데요.

예방접종이 지금 고위험시설에 있는 분들, 60세 이상 어르신들한테 진행이 되면서 접종하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19의 위험이 떨어진다라는 게 연구로도 실제적으로도 확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고위험시설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잘 방문하지 않기 때문에 그 고위험시설에 대한 시간제한이나 이런 것들을 풀기는 어렵지만 사적 모임 금지, 특히 직계가족 모임 금지나 이런 사적 모임 금지 같은 경우는 접종이 진행되면 될수록 그거에 대해서 방역의 어느 정도 인센티브 성격으로 풀어줄 수 있는 그런 여지가 생긴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접종 진행 단계에 따라 6월, 7월, 10월 이렇게 마련해서 진행을 하게 되는 건데. 그런 게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그대로 접종률을 두는 것과 어느 정도 인센티브를 줘서 접종률을 올리는 게 어떤 게 더 이득이냐를 따져봤을 때 우리나라와 같이 재생산지수가 1 정도 되는, 어느 정도 방역 통제가 잘 되고 있는 나라에서는 접종률을 올릴 때 엄청나게 크나큰 효과를 더 보게 됩니다.

다른 재생산지수 2, 3 이상의 대규모 유행이 있는 나라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접종률을 올리는 부분에 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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