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최 진 /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말 민주당 대선 경선 1차 슈퍼위크있죠. 초반 레이스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지사가 충청에서의 과반 압승에 힘입어 대세론 굳히기에 나섰고, 이낙연 전 대표는 네거티브 공세를 하지 않겠다며 전략 전환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의혹의 당사자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내일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정치권 소식 추은호 해설위원 그리고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이 두 분과 함께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먼저 이재명 지사, 충청지역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습니다. 많은 분들이 예상했다는 분들도 있고 예상하지 못한 결과다. 이렇게 보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추은호 해설위원께서는 어떻게 예상했고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추은호]
저는 54%를 얻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과반 전후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은 했지만 제 예상보다도 뛰어넘는 압도적인 차이가 났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이번 주말에는 대구경북이 11일입니다. 토요일에 하고 일요일은 강원인데 각각 권리당원 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각각 1만 6000명 정도 되기 때문에 이재명 지사의 상승세가 그대로 이어지느냐. 그것이 관건이고요. 아니면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 1차 저지를 하느냐, 이 부분이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 핵심은 1차 슈퍼위크입니다.
그러니까 1차 선거인단 64만 명이 넘는 선거인단이 투표 결과 어떻게 될 것인가. 만약에 여기서 이재명 지사가 과반을 넘는 표를 얻으면 사실상 대세가 끝났다, 이렇게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최진 원장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충청권 표심이 54:28로 나왔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54, 이낙연 전 대표가 28 정도 나왔거든요. 이렇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셨습니까?
[최진]
저는 어쨌든 큰 표 차로 될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당심을 본다면 큰 차이가 의외로 적을 수 있겠지만 저는 민심을 중시하고 민심을 눈여겨봤기 때문에 의외로 큰 표 차가 날 거라고 봤는데 지금 충청남북도, 대전까지 다 합쳐서 더블 스코어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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