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와글와글] "일본보다 더 싫다" 문화공정·편파판정에 들끓는 '혐중' 정서…외 2가지 키워드

MBN News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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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만으로도 골치가 아픈 상황에 신종 두통까지 등장했습니다. 이른바 '베이징올림픽 두통'인데요. 개막식 한복 논란에서부터 도를 넘은 편파 판정 의혹까지 이어지자 누리꾼들이 풍자의 의미를 담아 이런 게시글을 올린 겁니다. 편두통이나 고혈압에 비해 올림픽 경기를 보면서 받는 두통은 머리의 거의 모든 부위에 통증을 유발한다는 내용이죠. 베이징올림픽 로고를 변형한 '눈 뜨고 코 베이징' 등 여러 반중 게시물이 탄생했는데요. '공정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2030세대의 역린을 건드렸기 때문일까요.
'올림픽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한국 대표팀이 넘어졌을 때'라고 답했던 쇼트트랙 런쯔웨이 선수의 발언까지 회자하며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일본보다 중국이 더 싫다는 글도 잇따라 올라오고 있는데요. 중국의 문화공정 논란에 이어 올림픽 편파 판정 의혹으로 젊은 층의 '혐중' 정서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해 모더나 백신을 맞은 후 탈모증이 생겼다며 사진을 SNS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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