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옷을 입고 편의점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못마땅했던 걸까요. 국내 한 편의점 유리벽에 '잠옷을 입고 들어오지 말라 여기는 당신의 안방이 아니다'라며 안내문인 듯 경고문 같은 문구가 붙어 있는데요. 어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사진이 올라오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편의점에 드레스코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문제가 없다'며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잠옷을 입고 밖에 다니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이렇게까지 하는 것은 말 못할 골치 아픈 손님 때문일 수 있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이처럼수면복으로 불리는 잠옷을 입고 어디까지 외출이 가능하냐는 논란은 계속돼 왔는데요.
내 집은 몰라도 외출할 때는 타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 않을 정도의 매너는 필요하지 않을까요.
미국에서는 강도들에게 흉기로 피습을 당한 한국인을 도운 부자 의인이 화제입니다. 지난 26일, 저녁 뉴욕의 한 피자가게 앞에서 60대의 한국인 여성이 강도 3명에게 공격을 받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