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2%대 급락…코스닥 10개월만에 900선 붕괴
각국의 금리 인상 우려가 이어지면서 국내 주식시장이 2%대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어제(25일) 코스피는 그제(24일)보다 2.56% 떨어진 2,720.39로 마감했고, 코스닥지수도 2.84% 급락한 889.4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가 종가 기준 9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해 3월 10일 이후 처음입니다.
개인은 코스피에서, 기관은 코스닥에서 순매수했지만, 양대 지수 모두에서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급락장이 연출됐습니다.
증시에서 외국인의 매도세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5원 오른 1,198.6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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