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직후 방치해 숨진 영아 유기…20대 친모 기소
자신이 출산한 아기를 화장실에 방치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의류수거함에 버린 20대 친모가 영아살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영아살해 및 시체유기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5시쯤 경기 오산시 자택 화장실에서 남자아기를 출산해 방치하다가 20여 분 뒤 숨지자 수건에 싸서 집 주변 의류 수거함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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