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 된 아들 살해 후 유기…20대 친모 구속
제주경찰청은 태어난 지 100일 된 아들을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26살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12월 23일 생후 3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뒤 쇼핑백에 넣어 포구 테트라포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가 아들의 시신을 유기한 장소는 매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경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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