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체감경기 넉 달 만에 하락…매출은 증가
강화된 거리두기가 적용되면서 지난달 소상공인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 BSI는 39.3으로, 전월 대비 26.9포인트 급락했습니다.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는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 추세 전망이 우세함을 뜻하며 넉 달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다만, 소상공인의 심리지표 악화와 달리, 지난달 넷째 주 소상공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 늘었다고 한국신용데이터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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