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유행에 소상공인 체감경기 10개월 만에 최악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지난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체감경기가 10개월 만에 최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1월 소상공인 경기체감지수는 35.8로, 지난해 12월보다 15.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1차 유행기였던 지난해 3월, 29.7 이후 가장 낮은 겁니다.
지난해 11월 79.9까지 회복했던 경기체감지수는 거리두기 강화에 12월 51.6으로 급락한 데 이어 1월까지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경기체감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호전됐다고 보는 사람이 더 많고 100 미만이면 악화했다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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