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45일 만에 멈춰선 일상회복...정부의 입장은? / YTN

YTN news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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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방역 강화 조치와 확산 추세 중대본 연결해 좀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기일 제1통제관 연결합니다. 통제관님 나와 계십니까? 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우선 저희가 앞서 뉴스에서 정리해 드렸습니다. 사적모임 인원이 4명으로 줄어들고요. 정리해 드린 대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도 영업에 따라서 9시나 10시로 제한하는 방안이 담기게 됐습니다. 이전으로 돌아가게 된 것인데 이 선택밖에 없었던 건가요? 이게 최선이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이기일]
최근 들어서 많은 환자들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게 되면 위중증 환자도 989명이 되고요.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확진자가 7822명이 됐다가 오늘도 7620명이 돼서 가장 높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런 것을저희가 억제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의료대응도 같이 해 나가면서 접종도 맞을 시간에 잠시 접촉을 줄여주시면서 하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이번에 대책을 발표하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통제관님, 통상적으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유행 상황에 따라서 방역조치가 다르게 적용이 됐는데 이번에는 동일한 방역조치가 적용이 되게 됐습니다. 그래서 비수도권도 거의 석 달 만의 영업시간 제한이 9시까지로 되게 됐거든요. 그건 그만큼 전국 유행 상황이 위험하다, 이렇게 판단을 하신 겁니까?

[이기일]
그렇습니다. 어제도 많은 토론이 있었는데요. 오늘도 7622명인데 수도권에서 75% 정도, 5720명이 나왔고 또 비수도권에서도 25%인 1902명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1902년은 옛날로 치면 우리나라 전체 나오는 숫자보다 많은 숫자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보통 4인 하면 6인이 되고 6인 하면 8인, 2명 정도의 갭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전국이 똑같이 4인으로 정리하고 또 운영시간 같은 경우도 9시 또 10시로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정부에서 발표하는 방안의 작은 부분들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는 게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오미크론 집단감염도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종교시설이 제외됐습니다. ... (중략)

YTN 박조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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