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가야할 길은 주4일제" "특검 당장이라도 하자"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오늘 중소기업 업계가 우려를 표하는 주4일제에 대해 공약으로 말하진 않았다면서도 가야 할 방향이라고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부산저축은행 관련 사안까지 포함해 특검을 하자고 말했는데요.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저는 최저임금, 장시간 노동이 견디기 어려운 산업들 한계기업. 이 한계기업 영원히 안고 갈 수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충분한 시간을 두고 피해 최소화할 대안 마련하고 토론해서 설득하고 새로운 종사자가 새로운 미래에 정착하게 만들어가야. 힘든 경로 거쳐야 하지만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장기적으로는 4일제 노동시간 단축으로 가야 된다는…"
"지금처럼 힘의 균형 무너져서 대기업의 중소기업의 수탈, 착취라고 부를 만큼 심각한 불균형 상태 시정할 필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청기업, 하도급 기업 납품업체들 집단을 결성해서 집단적 이익 관철해내는 것이 허용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담합이라고 표현되는 중소기업들의 공동행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해나가야 한다."
"특검은 10년 전에 수사가 다 마무리돼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서 처리한 부산저축은행을 가지고 황당한 소리를 저쪽에서 하지만, 저는 그렇다 하더라도 부산저축은행까지 포함해서 특검을 그럼 받아라라고 하는 얘기를 벌써 이미 오래전에 했고요. 지금 당장이라도 오늘이라도 부산저축은행을 포함해서. 부산저축은행을 아마 특검에서 재수사하면 재미난 것들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제헌절 광주 때 말씀드렸지만 518은 민주주의 헌법정신 피로 지킨 항거입니다. 호남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엄청난 공로를 했고 역사 고비고비마다 시대가 나아갈 길 밝히는 선구자 역할을 했습니다. 제가 통 되면 절대 호남 홀대론이란 말 나오지 않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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