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흘째 3천 명대...수도권 병상대기자↑ / YTN

YTN news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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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상황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천은미]
안녕하세요.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이 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병상이 없어 대기하고 있는 환자들이 많다고요?

[천은미]
1일에는 0명이었거든요. 그런데 보름 만에 400명이 병상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중환자병상보다 일반병상인데 그 말은 확진자가 늘면서 중증자도 늘었지만 전체적인 병상이 지금 부족하다는 얘기고 이 환자들이 입원을 제때 못하게 되면 중증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담병원을 조금 더 확대를 해서 입원을 시켜서 초기치료를 하는 게 중환자 병상을 확대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인 면이 있고요.

지금 10월 중순부터 방역 완화가 되면서 확진자가 늘기 시작했고 이번 주부터 는 확진자는 분명히 위드 코로나 영향을 받고 있지만 중환자는 11월 1일의 영향보다는 그 이전부터 누적된 확진자들이 중증으로 많이 갔고 특히 최근의 확진자 증가가 요양병원이나 60대 이상의 집에 계시는 그런 분들을 감염을 시켜서 고령자 비율이 훨씬 높아졌기 때문에 중증자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교수님 그런데 병상 대기가 지금 코로나 환자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으로 아픈 분들도 병상 구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 그러던데 그것도 맞나요?

[천은미]
그렇죠. 왜냐하면 응급실은 대부분 안 좋은 분들이 오시는데 오시더라도 바로 병원에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이 평상시에도 항상 부족하거든요. 그런데 코로나 환자가 더 많아지다 보니까 특히 중환자실 같은 경우는 대기가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늘 수도권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병상을 확보하기 위한 만남으로 보이는데 이게 여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의료인력도 충분히 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천은미]
그렇습니다. 병상 확보명령은 몇 번째 내려와 있어서 병원들이 이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실제적으로 병상을 1~1.5%를 늘리게 되면 10개에서 20개로 확장을 한다고 하면 그동안에는 10개까지를 보는 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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