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는 이슈는 무엇일까요?
매일 아침 관심이 높은 키워드를 골라 전해드리는 오늘의 핫 키워드입니다.
날이 쌀쌀해지면서 감기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이 올겨울엔 코로나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여름 감기'로 불리는 파라인플루엔자 환자가 늘고 있는데요.
파라인플루엔자 유행은 독감 유행의 전조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클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방역 당국은 파라인플루엔자는 예방접종이나 치료약이 없어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며 철저하게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야구장에 모처럼 많은 팬이 찾으며 활기를 띄고 있죠.
하지만 일부 관중석에선 응원 구호나 함성을 외치며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야구 함성 금지'입니다.
야구장에서 음식을 먹을 순 있지만, 함성과 구호는 금지돼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기장에서 마스크를 쓰더라도 함성과 구호를 외치면 침방울 배출이 많아져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야구장에서 경기를 보며 취식이 가능한 만큼 응원 구호를 외치거나 함성을 지르는 것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가 오는 12일부터 유류세를 인하하기로 했는데요.
시행 당일부터 유류세 인하분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물가 안정과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6개월간 유류세를 20% 낮추기로 했죠.
조치가 시작되는 12일부터 정유사 직영 주유소와 알뜰 주유소의 판매 가격에 즉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직영과 알뜰 주유소는 전체 주유소의 19.2%를 차지하는데 이 외 자영주유소도 자발적인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유류세 20% 인하가 소비자가격에 100% 반영되면 휘발유는 리터당 164원, 경유는 116원씩 내려가게 됩니다.
어제(2) KBO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두산이 키움을 꺾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두산 플레이오프 진출'입니다.
두산은 안타 20개를 몰아치며 키움을 16대 8로 대파했는데요.
양석환이 결승타를 포함해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양석환 / 결승타 포함 4타점 : 부담감 내려놓고 즐기면서 하자고 했는데 어제... (중략)
YTN 유다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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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VJ 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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