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상황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모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방역수칙이 완화됐습니다. 이제는 8명까지 모일 수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 들어보시죠.
[김부겸 / 국무총리 :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은 남은 10월 2주간 적용될 것입니다. 우선,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완화하겠습니다. 내주부터는 4단계 지역에서 저녁 6시 전후 구분 없이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합니다. 3단계 지역에서는 접종 완료자 2명을 추가로 허용하여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11월 중순에 있을 대입 수능시험을 목전에 둔 수험생 등의 상황을 고려해 수도권을 포함한 4단계 지역의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 등 시설 운영이 24시까지 허용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로 가는 징검다리 기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류재복 위원님, 그러면 이제 점심, 저녁 시간 상관없이 8명까지 모일 수가 있는 거죠?
[류재복]
4단계 지역에서 그렇습니다. 4단계 지역에서는 접종을 마친 분이 4명 포함되면 8명까지 가능한 거죠. 그다음에 3단계 지역은 4명 더하기 6명, 이렇게 해서 10명까지 모일 수 있는 겁니다. 아무래도 조금 전에 얘기하신 것처럼 위드 코로나로 가기 전에 시험적인 완화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일단 2주가 연장됐는데 지금 접종률로 봐서는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가 나올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접종이 70%를 넘더라도 2주간의 항체 형성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한 일주일 정도는 유예기간이 있을 가능성이 있고요. 그런 것들을 조금 염두에 둔 것 같은데요.
그럼 이번이 마지막 거리두기 연장이다, 이렇게 단언할 수는 없는 거겠군요?
[류재복]
이번에는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은 되겠죠. 더 이상 조정은 없고. 다음 달 초가 되면 거리두기라는 용어 자체가 없어질 가능성이 있는 거죠. 원래 거리두기라는 게 지난해 4월쯤에 그때 체계적인 방역 그다음에 수칙이 필요하다는 것 때문에 여러 용어로 바... (중략)
YTN 김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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