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에 '표현의 자유 수호' 필리핀·러시아 언론인
올해 노벨평화상의 영예는 필리핀의 마리아 레사와 러시아의 드미트리 무라토프 2명에게 돌아갔습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현지시간 8일 이들의 공동 수상 소식을 전하면서 "민주주의와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 조건인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노력해 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아 레사는 필리핀 온라인 매체 '래플러'의 발행인이며 드미트리 무라토프는 러시아 반정부 신문인 '노바야가제타' 편집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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