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사흘연속 요일 최다…하루 2천 명대 우려도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40명 발생하며 4차 대유행의 불씨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3분기 주력 백신 중 하나인 모더나 백신 수급에 또 다시 차질이 발생했지만 정부는 11월 집단면역 목표에는 차질이 없을 거라 밝혔는데요.
관련 내용들,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에 발표된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540명으로 월요일 기준으로도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감염재생산지수도 지난주 0.99로 전주 1.04에 비해 좀 낮아졌다고 하는데요. 주말과 휴일엔 지난주보다 오히려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건 왜 그런 건가요?
교육부가 어제 2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원래 4단계에서는 등교수업이 불가했는데, 초1,2, 고3, 특수학교는 4단계에도 등교수업을 허용하는 쪽으로 방침을 변경했습니다. 지금은 델타변이로 인해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인데요. 교육부의 어제 발표 내용, 어떻게 보셨습니까?
부산에 이어 김해 요양병원에서도 돌파감염이 무더기로 발생했는데요. 백신을 맞았어도 이제 안심할 수 없는 건가요? 요양병원에서 돌파감염 사례가 계속 되고 있어 걱정입니다. 요양병원 돌파감염의 원인, 어떻게 분석하고 계신가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금전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비교 백신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결정되었는데요. 언제쯤 우리가 개발한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세요?
7월에 이어 8월에도 모더나 공급이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초 8월 공급량의 절반 이하만 공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부스터샷 추진되고 있는데, 이런 영향 때문은 아닌 건가요? 어떤 이유로 공급이 안되는 건가요?
일단 모더나 2차 접종자들의 접종간격을 4주에서 6주로 변경했는데요. 원래는 3~4주였다가 6주까지 늘어난 점에 있어 문제는 없는 건가요?
정은경 청장이 백신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플랜 B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혹시 백신이 부족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다시 접종하게 될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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