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신규 확진 2,223명…코로나 발생 이후 첫 2천 명대 外

연합뉴스TV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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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신규 확진 2,223명…코로나 발생 이후 첫 2천 명대 外

▶ 신규 확진 2,223명…코로나 발생 이후 첫 2천 명대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에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나타나 있습니다.

누적 21만 6,206명,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2,223명인데요.

국내 코로나19 환자 발생 이후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전파력이 빠른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코로나19는 더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지치는 환경에서도 모두가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동참하셔야겠습니다.

▶ 고강도 거리두기 지속…폐업하는 식당들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중고 주방용품 판매점에 폐업한 음식점에서 나온 의자들이 쌓여있습니다.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세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폐업을 선택하는 식당들이 늘고 있는데요.

특히 주점업, 한식당, 중식당의 불황이 두드러집니다.

문제는 앞으로도 비슷한 업종의 피해가 누적될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요.

재기를 꿈꾸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방안도 필요해 보입니다.

▶ "반갑다 친구야"…코로나19에도 활기찬 교정

마지막 사진입니다.

강원도의 한 고등학교 교정에서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학사 운영 방침에 따라 개학을 맞은 학생들이 등교를 하게 된 건데요.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상황 속에서도 어렵게 학업을 이어온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업에 몰두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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