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치료센터 63.9% 가동…강원은 2개만 남아
4차 유행 확산세가 커지면서 비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무증상·경증 환자 수용 시설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5일) 0시 기준 전국 생활치료센터 61곳의 병상 가동률은 63.9%라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으로 정원 1만4,535명 중 5,246명이 더 입소할 수 있지만, 지역별로 편차가 커서 강원도의 생활치료센터 병상이 2개만 남았고, 울산은 14개, 광주는 28개만 남은 상태입니다.
한편, 어제(2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801개 가운데 450개, 준중환자 병상은 417개 중 168개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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