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는 이슈는 무엇일까요?
매일 아침 관심이 높은 키워드를 골라 전해드리는, 오늘의 핫 키워드입니다.
오늘은 가수도 두 명이나 이름을 올렸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부터 살펴볼까요?
첫 키워드는, '사랑제일교회'입니다.
수도권에선 거리두기 4단계로 교회 현장 예배가 제한됐는데요.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는 대면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유튜브 영상인데요,
마스크 없이 예배를 진행하는 전광훈 목사,
옆 사람 역시 마스크는 쓰지 않았습니다.
설교와 찬송까지 그대로 진행됩니다.
방역 수칙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연 교회 측은 합동 점검을 나온 정부와 서울시 관계자들의 진입도 막았습니다.
이 교회가 방역 수칙을 무시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죠,
누리꾼들은 "종교인으로서 부끄럽다"
"다른 교회들 다 비대면이라는데 혼자 왜 그러나"라며 비판적인 반응이 많았는데요.
'대면예배가 민노총 집회보단 덜 모이지 않냐'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다음 키워드 살펴볼까요.
요즘 더워도 너무 덥죠.
이번 주엔 한층 더 더워지는 '열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열돔 현상은 기온이 높은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우리나라에 함께 영향을 주면서,
대기 상층부까지, 기온이 높은 공기로- 가득 차는걸 얘기하는데요.
3년 전인 2018년에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111년 만의 무더위로 온열 질환자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었죠,
또다시 한증막 더위가 예고돼있는 만큼, 이번 주 건강 관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키워드 '임영웅'입니다.
이런 우울한 소식을 날려줄 히어로, 영웅의 등장이면 좋으련만 안타깝게도 코로나19 소식입니다.
'미스터트롯' 톱6와 함께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관계자가 확진돼 톱6도 진단검사를 받았는데요.
장민호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임영웅을 포함한 나머지 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장민호는 격리시설에 입소했고요, 동선이 겹치지 않은 정동원을 제외하고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희재는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고 활동 범위가 넓은 가수들인 데다가,
모델 한혜진을 포함해 최근 연예계에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어서, 방송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연예계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중음악 공연들이 속... (중략)
YTN 임지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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