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증여세 급증…증여 건물 재산가 144% ↑

연합뉴스TV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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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증여세 급증…증여 건물 재산가 144% ↑

부동산 규제 강화에 자녀에게 증여를 택하는 사람이 늘면서 지난해 증여세 신고 인원과 재산가액이 재작년보다 대폭 늘었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증여세 신고 건수는 21만4,603건, 증여 재산가액은 43조6,13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각각 41.7%, 54.4% 급증했습니다.

재산 종류별로는 건물 증여가 68.1% 늘며 증가 폭이 가장 컸고, 증여 건물 재산가액은 8조1,413억 원에서 19조8,696억 원으로 2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상속세 역시 신고 인원 11,521명, 재산가액 27조4,139억 원으로 각각 20.6%, 27.3%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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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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