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내일 매각 공고…회생계획안 제출은 연기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가 내일(28일) 매각 공고를 내고 새 주인 찾기에 나섭니다.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최근 법원으로부터 오는 28일 매각 공고를 내는 방안에 대해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쌍용차는 매각 공고 이후 인수 희망 기업의 인수 의향서를 접수한 뒤 예비 실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쌍용차는 당초 다음 달 1일로 예정됐던 회생 계획안 제출 기한을 인수합병 이후인 오는 9월 1일까지로 2개월 늦춰달라고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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