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지연 쌍용차 3·4월 임금도 절반만 지급할 듯
쌍용자동차가 매각 협상 지연 탓에 3,4월 직원 임금도 50%만 지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노사는 3월과 4월 직원 임금을 50%만 지급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 중입니다.
쌍용차는 유동성 위기로 앞서 1월과 2월에도 임금 50%의 지급을 유예했습니다.
당초 오늘(20일)까지 투자 여부 결정을 요청받은 HAAH오토모티브가 자료 검토와 투자자 설득을 이유로 일주일가량 답변 기한을 늦추면서 쌍용차 내부에서도 매각 성사 여부는 가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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