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실임대 1만4천여가구 내일 모집 공고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중 공실 상태인 1만4,229가구가 소득·자산기준 없이 무주택자에게 전세형으로 공급됩니다.
국토교통부와 LH는 지난달 발표한 전세대책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일(21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급 물량 중 수도권은 4,554가구, 지방은 9,745가구이며 서울 물량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전세대책에서 공실 상태 공공임대 3만9천여가구를 공급하겠다고 했지만, 이후 공실이 소진돼 현재 1만4천여가구로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