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與 12명 투기의혹 배당…수사 착수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2명의 부동산 투기 의혹 사건을 시도경찰청에 배당해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특수본 관계자는 "권익위로부터 지난 9일 12명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받아 어제(10일) 주거지 등을 고려해 관할 시도경찰청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의뢰된 12명 중 기존 수사대상자 6명에 대해서도 "명의신탁이나 농지법 위반 등 새로운 의혹이 추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특수본의 수사대상은 전현직 국회의원 2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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