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투기 의혹' 여당 의원들 수사 착수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가 오늘(9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2명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수본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분석 중"이라며 "꼼꼼하게 검토해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권익위는 민주당 의원 12명 본인 또는 가족이 부동산 불법 소유·거래 의혹에 연루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권익위 조사 결과에 포함된 12명 중 6명은 특수본의 기존 수사 대상과 중복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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