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본 여고생에 "술 한잔하자"…경찰 간부 징계
인천경찰청은 최근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처음 본 여고생에게 접근한 뒤 같이 술을 마시자며 소란을 피워 범칙금을 부과받은 광역수사대 소속 A 경감을 인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찰청은 A 경감이 현재 맡은 보직을 계속 수행하긴 어렵다고 보고 광수대에서 일선 경찰서로 인사 발령했습니다.
감찰계는 사건 발생 후 A 경감을 불러 조사했으며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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