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이태원 클럽' 간 간부 2명 징계 방침
군 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어기고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군 간부들을 엄중히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1일 일과 후 이동통제 지침을 어기고 클럽을 방문한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하사와 육군본부 직할부대 소속 대위에 대한 징계논의에 착수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이버작전 사령부 소속 하사로 인한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 2명으로 늘어난 상황입니다.
군 당국은 사이버사 부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 검사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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