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징계' 숨기고 입사 새만금공사 간부 업무배제
새만금개발공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재직 시절 아파트 무더기 매입으로 징계받은 사실을 숨기고 경력직으로 입사한 A씨를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만금 공사는 2019년 입사해 현재 감사실장으로 일하고 있는 A씨가 채용 과정에서 전 직장인 LH에서 징계받은 내용을 숨겼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LH 재직 당시 회사에 알리지 않고 본인과 가족 명의로 전국의 LH 주택 15채를 매매했다 발각돼 징계를 받고 퇴사한 뒤 새만금개발공사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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