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새 원내대표에게 듣는다

연합뉴스TV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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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새 원내대표에게 듣는다


4·7 재보선 패배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쇄신을 이끌 새 원내대표로 윤호중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국회 연결해서 윤호중 원내대표의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들어보시겠습니다.

먼저,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원내대표는 재보선 패배 이후 당을 수습하고 차기 대선까지 당을 이끌 중요한 자리인데요, 소감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쇄신 방향을 정할 '첫 시험대', '가늠자'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상당합니다. 전임 지도부와 이 부분은 확실히 다를 것이다, 윤호중호의 원내지도부는 이 방향으로 갈 것이다 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경선 과정에서 상임위원장 재배분은 없을 거라고 선을 그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야당과의 관계 정립은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지요.

이번 경선은 '친문 대 비주류' 구도로 해석이 되기도 했습니다. 연장선상에서 친문 주류가 재보선 패배에 책임을 져야하는 것 아니냐는 책임론도 불거졌는데요 이에 대한 입장은 어떠신지요.

계속해서 강성당원들의 '문자폭탄'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4~5선 의원들이 당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비판하기도 했고요. 관련 질문을 경선 과정에서 끊임 없이 받으셨는데 원내대표로서 좀더 정리된 입장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부동산 문제 해법은 경선 과정에서 두 후보가 모두 강조하셨는데요, 부동산 몰수 환급법 처리를 1순위로 꼽으셨고요. 이외 우선 순위를 두는 부동산 정책은 무엇입니까

오늘 정견 발표 자리에선 '민생부터 챙기겠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특히, 자영업자 손실을 소급해서 보상하겠다고 하셨는데요, 좀더 자세한 얘기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민주당은 검찰, 언론 등 각종 개혁 작업을 진행 중인데, 차질없는 개혁을 강조하셨습니다. 경쟁자였던 박완주 의원님은 개혁 취지는 동의하지만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부작용이 생겼다, 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했는데요, 이에 대한 입장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부동산 외 청년세대와의 소통 문제가 재보선 패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의원님께선 토론회에서 청년들을 위한 주거국가책임제를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청년 문제에 대한 복안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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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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