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재보선 사전투표 열기...여야 막판 표심 잡기 총력전 / YTN

YTN news 20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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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광렬 앵커
■ 출연 : 박수현 /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김수철 / 국민의힘 홍보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이제 1시간 반 정도 뒤면 마감이 되는데요. 여야는 사전투표율에 따른 유불리를 분석하면서 막판 표심몰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온 재보선 상황,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 김수철 국민의힘 홍보위 부위원장. 두 분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두 분, 요즘 정말 바쁘실 텐데 오늘 투표는 하셨습니까?

[박수현]
저는 서울 시민이 아니어서요.


그러시군요. 서울시민이세요?

[김수철]
저는 어제 했습니다.


어제 투표를 하셨고. 지금 사전투표율을보면 16시 발표 기준으로 서울은 19.02%였고 또 부산이 16.81%. 재보궐선거 치고 굉장히 높은 편이거든요. 아마 양당 모두 이런 높은 투표율을 유리하게 해석을 하고 있겠죠. 지지층 결집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실 텐데 근거를 들어서 한번 서로 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먼저 들어볼까요?

[박수현]
아마 예상키로는 2013년에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로 보궐선거 최고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다 예상이 충분히 되고 있는 거죠. 그런데 저는 앵커께서 질문하신 것과 다른 방향으로 답변을 드리고 싶은 게...


어떤 방향으로.

[박수현]
저는 이게 참 부끄러운 모습이라고 생각을 해요. 어떤 근거로 각 당이 높은 투표율을 자기에게 유리하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지, 아전인수 해석을 하는지. 저희 당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높은 투표율은 국민이 심판이든 아니면 소망이든 정치권에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므로 집권당은 집권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이 높은 국민의 투표율이 우리에게 하시고 싶은 말이 많은 것, 우리에게 불리하다라는 이런 해석을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정치권이 투표율이 높아지는 것만큼 그만큼 부담이 커지는 것이고요. 그만큼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겠다, 그렇게 인식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수철]
투표율이 말씀하신 대로. 동의를 일정 부분 하고요. 그렇지만 투표장에 어느 후보를 지지하는,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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