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정부의 방역 대책과 피해자 지원을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4월 재보선을 앞두고 여야 예비후보들이 앞다퉈 표심잡기 경쟁에 나서면서 공방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두 분을 모셨습니다.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그리고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두 분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세요. 코로나 방역조치가 지금 정치공세에도 휘말리고 있습니다.
포문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열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들어보시죠.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지난 21일)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슨 야행성 동물입니까? 저녁 9시까지는 괜찮고 그 이후는 더 위험합니까?]
[정세균 / 국무총리 (어제) : 그렇지 않아도 힘들어하시는 자영업자의 불안감을 파고들어 선거에 이용하려는 일부 정치인들의 행태가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안철수 대표가 밤 9시 이후에 영업을 꼭 제한해야 되느냐, 이렇게 논쟁의 포문을 열었는데 논쟁 자체 내용보다는 정세균 총리가 버럭 한 것에 대해서 더 관심이 쏠린 것 같습니다.
[김형주]
아무래도 점차 정세균 총리의 직접적인 목소리, 좀 강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면에서 긴 틀에서 보면 본인의 행보하고도 연관되어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기본적으로 그동안에 정부가 해왔던 방역정책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신뢰해 왔고 그런 것을 일부 정치인들이 자기 정치에 출마하시는 분들이 이용했기 때문에.
가령 안철수 대표가 얘기했던 밤 9시 이후에 과연 더 위험하냐, 안 위험하냐 하는 부분도 정부가 굉장히 많은 고심 끝에 만들어진 결과고요. 굉장히 많은 긴장을 하면서 어떻게 자영업자들을 살리면서 하는.
한편으로는 아시다시피 감염학회 같은 데서는 더 강한 거리두기를 해야 된다, 3단계를 더 빨리 해야 된다라는 부분들을 정부가 사실 많이많이 어려운 속에서도 비판을 당하면서도 지켜온 부분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들 다 헤아려 주셔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 앞으로 뭐든 더 과열될 거라고 봅니다마는 4월 선거 앞다투고 자기 중심적인 정부 흔들기, 야당 편에서는.
여당은 여당대로 과열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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