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해설위원 /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주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로 내려섰지만 여전히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또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오늘부터 요양병원의 만 65세 입원환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또 앞서 보신 것처럼 문재인 대통령도 김정숙 여사와 함께 오늘 오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류재복 해설위원 그리고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확진자 수가 300명대로 내려왔는데 주말에는 400명대를 유지하더니 어제는 검사 건수가 적지 않았는데도 300명대가 됐어요.
[류재복]
어제는 눈에 띄는 집단감염이 없습니다. 경남 지역만 조선소 그다음에 진주 쪽 영향으로 29명이 나왔고요. 나머지 지역에서는 그렇게 확진 환자가 나오는 그런 사례들이 크게 많지 않았고요. 그래서 아마 346명 정도가 나온 것으로 보이고요. 검사량은 어제에 비해서 2배 정도 늘어서요. 양성률이 반으로 떨어졌죠, 0.8%까지 떨어져니까 그러면 거제 조선소나 목욕탕 발 확진자는 추가된 확진자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던 거군요, 많지는 않았던 거군요.
[류재복]
어제 많이 늘지는 않았고요. 전체적으로 다 어느 정도 정리가 돼서 어제까지 잡힌 확진 환자를 말씀드리면 어제 기준으로 옥포조선소 관련해서 확진 환자가 79명입니다. 오늘 한 2~3명 정도가 추가된 것으로 아침에 기사가 났는데 최종 확인된 것은 아니라서 뺐습니다. 이 가운데 기업에서 일하는 분들이 59명, 그다음에 식당을 이용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구내식당이나 그 부근에 있는 식당들을 같이 이용해서 직원이 4명, 가족이 10명, 지인 접촉자가 6명, 이렇게 분류되고 있고요. 이 조선소의 집단감염이 일어난 것은 조선소의 직원들 그리고 협력업체 직원들이 유흥업소를 방문을 했는데 그 유흥업소에서 집단감염이 됐고 이 유흥업소의 시작점은 목욕탕입니다. 그래서 유흥업소 목욕탕 관련이 52명으로 분류가 돼서 목욕탕 관련이 2명, 유흥업소 관련이 50명. 이렇게 돼 있고요. 어제까지 전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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