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화제의 뉴스를 알아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오늘 언론 보도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입니다.
카카오, 네이버, 이마트, 쿠팡이 눈에 띄었고요,
세계보건기구, 로이드 오스틴과 토니 블링컨을 다룬 기사가 많았습니다.
하나씩 보시겠습니다.
쿠팡의 성공적인 뉴욕 증시 상장 이후 이제 국내 유통업계의 관심은 지마켓 등을 운영하는 이베이의 운명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유통업체들이 일제히 검색어에 오른 이유입니다.
매물로 나온 이베이 코리아의 예비 입찰이 어제 마감됐습니다.
사실 이베이 미국 본사가 처음 매각을 공식화할 때만 해도 이런 흥행은 예상치 못했는데요,
매각 희망가 '5조 원'도 비싸다는 평이 많았지만 쿠팡의 상장 이후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
더구나 5조 원의 실탄을 확보한 쿠팡이 본격적인 무한 경쟁을 선포하면서 업계 전체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일단 이번 이베이 인수전은 보시는 것처럼 롯데와 이마트 SKT, 그리고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의 4파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카카오는 예비 입찰에서 빠졌습니다.
오프라인 중심인 신세계와 롯데, MBK는 온라인 부문을 강화할 수 있고 SK텔레콤은 성장이 정체된 11번가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겠죠.
국내 온라인 상거래 거래액을 보면 이베이는 네이버와 쿠팡에 이어 세 번째로 몸집이 큽니다.
이베이를 잡는 기업은 일단 단숨에 선두 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10여 년간 온라인 쇼핑 사업을 통해 쌓아온 이베이의 노하우와 인력도 매력 포인트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격변의 시기를 맞고 있는 국내 유통업계, 과연 마지막에 웃게 될 사람은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 보시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중국, 우한입니다.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연구 결과가 담길 세계보건기구 보고서의 발표가 연기됐습니다.
연기된 배경에 대해 별다른 설명도 없었는데요.
그러면서 중국 눈치 보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죠.
WHO는 코로나 발병 1년이 지나서야 공식적으로 첫 발병지인 중국 우한에 전문가를 파견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WHO 조사팀의 일정도 공개하지 않고 기자들의 접근도 제한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4주간의 현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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