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나우] '신세계'·'정용진'...21년만에 주인 바뀌는 SK와이번스에 관심↑ / YTN

YTN news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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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요 포털에서 화제가 된 검색어 모아 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오늘은 코스닥, 정의당 당 대표 성추행, sk와이번스, 신세계, 정용진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하나씩 보시죠.

먼저 코스닥입니다.

오늘 오전 장이 열리자마자 코스닥 지수가 '1,000 고지'를 밟았습니다.

무려 20년 4개월 만입니다.

1996년 7월 1일, 1,000으로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1999년 7월, 2천 선을 돌파한 이후 2000년 3월 10일 종가 기준 2,834.40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버블'이 터지면서 이른바 '천스닥' 시대는 곧바로 막을 내렸습니다.

2000년 9월 14일 이후 코스닥 시장에서 '1,000'이라는 숫자는 넘기 힘든 벽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오늘 코스닥 상승을 이끈 건 개인투자자들이었습니다.

외국인이나 기관과는 달리 개인 투자자들이 2천억 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정의당 당 대표 성추행, 김종철·장혜영입니다.

어제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직위 해제됐습니다.

오늘까지도 피해자와 가해자의 이름이 검색어에 오르며 충격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이름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른 현상에 대해선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어제 장 의원이 직접 입장문을 밝혔던 점도 고려해야 하지만, '피해자 중심주의'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닙니다.

불과 며칠 전 심석희 선수를 성폭행한 조재범 전 코치의 1심 선고를 앞둔 날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피해자의 이름이 더 높은 순위에 있었습니다.

여전히 우리 사회나 많은 사람의 일상이 피해자 중심주의나 2차 가해 우려에 대해 둔감한 건 아닌지, 짚어봐야 할 대목입니다.

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SK 와이번스·신세계·정용진이 검색어에 나란히 올랐습니다.

야구계에서는 그야말로 충격의 하루였습니다.

신세계 그룹 이마트가 SK텔레콤이 운영하는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SK와이번스는 인천에 연고를 둔 야구단이죠.

인천은 프로야구 역사상 주인이 가장 많이 바뀐, 그야말로 우여곡절을 겪은 곳이기도 합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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