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나우] '조응천'...공수처법 개정안 표결에 불참하며 관심↑ / YTN

YTN news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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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요 포털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검색어 알아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오늘은 어떤 이슈가 올랐을까요?

조응천, 탄소 중립 관련주가 눈에 띄었고요,

울산 내 집단감염 사례가 검색어를 차지했습니다.

하나씩 들여다보죠.

먼저 조응천입니다.

어제 공수처법 개정안이 이른바 범여권의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죠.

이런 가운데 조응천 의원이 민주당에서 유일하게 찬성표를 던지지 않아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보시면 찬성표는 초록색, 반대표는 빨간색, 기권은 노란색으로 표시되는데 조응천 의원은 아예 표를 던지지 않아서 흰색으로 표시됐습니다.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우리는 야당의 비토권이라는 안전장치가 있으니 과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는 그 비토권을 무력화시키는 법 개정을 진행시키려 하고 있다.]

사실 조 의원은 이전부터 소신 발언을 해왔습니다.

지난달엔 자신의 SNS를 통해 야당의 비토권을 무력화시키는 법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본회의를 마친 뒤 왜 기권이 아닌 불참을 했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조응천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제 입장에 가장 부합하는 걸로 했어요. (비판 많이 쏟아져 나오는데?) 제가 다 감당해야 하는 거죠 (당 지도부와 사전교감 있었나?) 그런 건 따로 없었습니다.]

이번 일은 과거 금태섭 의원 사례를 떠올리게 합니다.

금 의원은 지난해 12월 30일 패스트트랙 법안이었던 공수처 설치 법안에 기권표를 던졌다가 '당론 위배'를 이유로 징계를 받았죠.

이후 민주당을 탈당한 금 의원, 이제,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야권 후보군으로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엔 찬성 표결이 당론이 아니었다는 주장이 민주당 일각에서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큰 맥락에선 사실상 비슷한 상황인데요,

민주당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탄소 중립 관련주'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정부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이른바 '탄소 중립' 정책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어제도 관련 발언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주식시장에서는 벌써부터 수혜 예상 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환경 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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