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나우] '부산 2단계'...사흘 연속 두자릿수 확진에 관심↑ / YTN

YTN news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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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이슈 알아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어떤 키워드가 올라와 있을까요?

부산 2단계, 추수감사절, 토트넘 대 루도고레츠, 그리고 2020 올해의 인물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나씩 살펴보죠.

먼저 부산 코로나 2단계입니다.

산발적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는 부산시.

특히 장구 강습과 관련한 확진자가 계속 확산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걸까.

부산시에서 집계한 신규 확진자 추이 함께 보시죠.

0시 기준입니다.

지난 월요일까지만 하더라도 일일 환자 수는 5명 전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화요일부터 급격히 늘더니 수요일엔 20명대로 올랐고 사흘째 두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부산은 이미 지난 24일부터 일부 1.5단계 수준의 방역 조치를 하고 있었죠.

하지만 상황의 심각해지자 오늘 0시부터 다시 2단계로 올렸습니다.

일반적인 다중이용시설은 8㎡당 한 명으로 제한되고 국공립시설 이용 인원은 30% 이내만 가능합니다.

등교수업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밀집도가 3분의 1로 조정됐고 정규 예배와 미사, 법회 등도 좌석 수의 20% 내로 인원이 제한됐습니다.

다음 검색어 보겠습니다.

미 최대 명절, 추수감사절이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흩어져 지내던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수감사절.

많은 인원의 이동이 예상된 만큼 우려가 컸는데요.

바이든 당선인까지 나서 가족 모임을 취소하고 이동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엿새 동안 6백만 명 가까이가 항공기 여행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AP통신은 코로나19 확산 불길에 기름을 부을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지만 결국 무시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의 우려도 쏟아졌습니다.

한 전문가는 앞으로 6주∼12주 정도는 현대 미국 의학사에서 가장 어두운 날이 될 수도 있다는 우울한 전망을 내놨습니다.

역시 다른 전문가도 1∼2주 뒤 환자가 급증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마지막 관심 키워드 보시겠습니다.

2020 올해의 인물입니다.

올해의 인물은 매년 미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합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즈음 출간될 때 해당 연도의 인물을 표지에 싣는데요.

모든 분야에 걸쳐 그해에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 혹은 단체가 선정됩니다.

올해 후보는 총 80...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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