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이슈 알아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어떤 키워드가 올라와 있을까요?
부산 코로나 3단계, 모더나, 롯데마트 안내견, BTS 빌보드 핫100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나씩 들여다보겠습니다.
먼저, 부산 코로나 3단계입니다.
부산시가 수능일인 모레까지 72시간 동안 거리 두기 3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강력한 방역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큼 부산의 상황이 심상치 않은데요, 지난달 24일, 하루 확진자가 두자릿수로 늘어나자 1.5 단계에 준하는 거리 두기를 적용했고요,
사흘 연속 20명 넘게 발생하자 2단계에 해당하는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확진자 수는 줄지 않고 오히려 지난 29일 하루 51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는데요.
결국 다급해지자, 추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이 같은 조치에 보시는 것처럼, 일단 적절한 대처였다고 보는 네티즌들이 많았습니다.
반면 수능일까지 단 사흘간만 진행되는 만큼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코로나에 대한 관심은 다른 검색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미 제약회사 모더나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자리했습니다.
모더나가 94.1%의 예방률을 보인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고 FDA에 백신 사용 승인을 신청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모더나 주가는 크게 올랐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20% 넘게 오르면서 152.74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올해 들어 모더나 주가는 7배 이상 급등했고 시가총액도 6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역시나 관련 기사들에 달린 댓글들 보겠습니다.
하루빨리 우리 국민이 맞을 수 있게 해달라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경쟁하듯 빠른 속도로 내놓는 백신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도 여럿 있었습니다.
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키워드는 '롯데마트 안내견' 입니다.
'퍼피 워커'. 시각장애인이나 청각 장애인의 안내견이 될 강아지를 돌봐주면서 일정 기간 훈련시키는 자원봉사자를 말합니다.
'퍼피워커'가 강아지와 함께 마트를 방문했다가 직원의 제재를 받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이 안내견은 정부에서 발행한 '장애인 보조견 표지'를 부착하고 있었는데도 마트 관계자가 훈련견과 퍼피워커의 입장을 막으며 언성을 높였다는 목격담이 SNS에 올라왔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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