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터넷 포털에서 화제가 되는 검색어 모아 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어떤 검색어가 올랐을까요?
스키장, 구하라 재산, 변창흠, 2021 수능 등급 컷이 다양한 연령대에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먼저 스키장부터 보시겠습니다.
어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들이 5인 이상 모든 모임을 금지한 데 이어 정부가 오늘 오전 추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특히 새해 초까지 스키장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는데요.
발표 내용을 직접 들어보시죠.
[정세균 / 국무총리 : 다가오는 두 차례의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도화선이 되지 않도록 스키장을 비롯한 겨울스포츠시설 운영을 전면 중지하고 연말연시에 인파가 많이 몰리는 주요 관광명소도 과감하게 폐쇄하겠다.]
잇따르는 초강력 조치에 다양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더 일찍 했어야 한다며 반기는 목소리가 있는 반면, 다른 체육시설도 폐쇄해야 한다는 주장도 적지 않았습니다.
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구하라 재산입니다.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난 가수 구하라 씨의 재산 상속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1년 넘게 주목을 받은 상속 분쟁은 구 씨의 장례 도중에 20년 가까이 연락이 닿지 않던 친어머니가 찾아오면서 시작됐습니다.
구 씨의 친아버지는 자신의 상속분을 구 씨의 오빠에게 양도한 상황, 이 과정에서 친모가 상속을 요구한 건데요.
이에 구 씨의 친오빠는 자식을 버리고 부양 의무를 하지 않은 부모에겐 상속 자격이 없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또 같은 취지로 법을 개정해달라고도 요구했지만 아직 뜻을 이루진 못했습니다.
일단 법원은 친오빠 쪽의 권리를 조금 더 인정하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구 씨 아버지와 오빠의 기여분을 먼저 20% 인정하고, 나머지 80%를 친모와 절반씩 나눠 갖도록 했습니다.
그러니까 일단 5대 5가 아닌 6대 4로 상속 비율을 결정한 건데요,
하지만 친어머니의 상속분이 상당한 만큼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음 키워드 보시겠습니다.
내일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SH 사장 시절 구의역 참사의 책임을 희생자에게 돌리고, 또 공공주택 입주자를 못사는 사람들로 지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마 위에 올랐죠.
변 후보자도 일단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죠.
하지만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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