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인터넷 포털에서 화제가 되는 검색어 모아 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어떤 키워드가 올라와 있을까요?
코로나19 3단계, 코로나 라이브, 윤미향, 김근식이 눈에 띕니다.
하나씩 살펴보죠.
먼저 코로나19 3단계입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가 일종의 심리적 저지선이었던 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어제 하루도 검사 수는 적었지만 700명대 환자가 새로 나왔죠.
이에 따라 거리 두기를 3단계로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상황의 심각성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3단계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박능후 / 중앙방역대책본부 1차장 : 지금의 확산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한계에 달하고 있는 의료체계 붕괴를 막기 위해 거리 두기 3단계로의 상향도 불가피할 것입니다. 하지만 거리 두기 3단계는 최후의 수단으로서 민생경제에 광범위한 타격을 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거리 두기 3단계로의 상향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3단계로 격상되면 어느 정도 타격이 예상되는 걸까.
한국은행 자료에 의하면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됐을 때 민간소비는 3.7% 감소하지만, 3단계로 올라갈 경우 약 17%까지 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수출과 함께 경제의 한 축인 민간소비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우울한 전망입니다.
이런 사정 때문에 관련 댓글에도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3단계 격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고, 먼저 국민의 참여가 중요하다는 지적도 잇따랐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또 다른 코로나 관련 검색어였습니다.
실시간으로 확진자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 라이브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과 지자체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실시간 현황을 보여주는 사이트입니다.
시간대별 확진자 추이가 공개되는 만큼 어제 같은 시간대와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하루 한 번 그러니까 오전 9시 30분에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를 발표하지만 최근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실시간 현황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겁니다.
이어서 세 번째 키워드 보시겠습니다.
윤미향 의원이 줄곧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SNS에 올라온 이 사진 한 장이 논란의 발단이 됐습니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1214145039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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